안녕하세요~ 예달입니다. 저의 소소한 블로그 성장기에 대해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블로그 시작 한 달 만에 애드센스도 한 달 만에 승인받은 후기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다들 어려워서 애드고시라고도 불린다는 애드센스를 한 번에 승인받고나니 뿌듯하고 보람찼습니다. 3개월 정도만 꾸준히 써보고 안되면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지 하고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원래도 일상을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제가 경험한 것들을 적는 데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티스토리 블로그 만든 지 한 달도 안 돼서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습니다. 비록 아직 지금은 방문자 수는 적지만 꾸준히 키워나 가볼 생각입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도 다지게 되었답니다. 애드센스 신청하고 승인받은 시점에 저의 블로그 상태와 제가 처음 시작하고 신경 써 왔던 몇 가지를 공유드리겠습니다.
1. 많이 알려진 애드센스 승인받는 방법
글자수는 1500~2000자
게시글은 10~20개
사진이 최소화
어투는 “~요” 보다는 “~다”
줄글 형태로 작성
일관된 컨텐츠로 작성(카테고리 최소화)
명확하게 알려진 것은 없다고 하지만 애드센스 승인 꿀팁으로 많이 알려진 방법은 이 정도일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만들면서 다른 블로그나 유튜브 등을 많이 찾아보면서 많이 알려진 것들을 최대한 지키며 글을 작성하려고 했습니다. (사진 최소화는 제외)
사실 애드센스 승인만을 위해 챗GPT 등을 활용하는 등 구글에서 원하는 글을 작성하시는 분들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처음부터 저의 블로그를 만들어나가고 싶어서 제가 처음부터 생각했던 스타일로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먹고 보고 경험한 것들을 기록하는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는 콘셉트(잡블로그라고도 부름)로 시작했습니다. 전문성을 가진 블로그일수록 애드센스 승인받기 쉽다고들 하셨지만, 저의 경우는 잡블로그 형식으로도 쉽게 승인받았습니다.
2. 애드센스 신청 승인 전/후
4월 17일 개설
4월 20일 첫 글 게시
5월 4일 애드센스 신청 (게시물 11개)
5월 19일 애드센스 승인 완료 (게시물 23개)
4월 20일부터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하고 당차게 글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매일 업로드는 못했지만 적어도 2-3일은 넘기지 않으려 했습니다. 첫 게시물을 올리고 나서 2주 정도 지났을 때쯤 게시물이 10개 정도 되어 바로 애드센스 신청을 했습니다. 한 번에 되는 경우가 많이 않고 신청하고도 빠르면 3~5일정도, 최대 2주 정도까지 소요된다고 들었기에 그 사이에 열심히 글을 쓰면 되겠지 하는 마음에 우선 빠르게 신청했습니다. 어느 정도 글이 작성되었을 때 빠르게 신청하는 것도 애드센스 승인 빨리 받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최대 2주 정도 소요된다고 했는데 저는 2주되는 날까지 승인 여부에 대한 메일이 오지 않아서 계속 들어가서 수시로 확인을 했던 것 같습니다. 실망하던 찰나 다음날(15일 되는 날) 저녁에 승인 메일이 와있었습니다. 다른 글들을 보니 3주까지도 걸리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3. 한 번에 승인받는 꿀팁!
첫 번째, 꾸준히 성실하게 글 쓰기 :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성실하게 글을 작성하는 것 입니다. 블로그만 만들어놓고 글이 없다면 당연히 애드센스도 승인을 받을 수 없을 것입니다. 콘텐츠가 없는 블로그에 광고주들은 광고를 게재하지 않을 것이니 글이 없거나 콘텐츠가 없는 블로그에 대해서 애드센스 승인을 해주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출근하기 전 시간, 퇴근 이후의 시간을 활용해서 1일 1 포스팅을 목표로 했고 일주일에 적어도 5개의 글을 쓰려고 했습니다.
두 번째, 구글이 원하는 형식의 글을 쓰기 : 애스센스 승인 여부에 대한 검토는 구글 로봇이 진행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글쓴이가 쓰고싶은 대로 쓰기보다는 구글 로봇에게 잘 보일 수 있는 형식으로 글을 작성해야 합니다. 우선 제목과 본문의 시작은 해당 글의 주제가 잘 들어가도록 작성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본문에는 소제목을 활용하여 깔끔하게 글을 작성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무분별하게 띄어 쓰는 것은 지양합니다. 줄글 형태로 작성하고 글의 내용이 달라지는 부분에서 문단을 나누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맞춤법 검사는 반드시 하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구글 색인 생성 여부 체크하기 : 글쓰기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색인 등록인 것 같습니다. 열심히 포스팅을 했어도 구글 검색엔진에서 해당 포스팅에 대해 알지 못한다면 열심히 쓴 의미가 없겠죠. 블로그 생성한 지 오래된 경우에는 구글엔진이 자동적으로 해당 블로그 글에 대해서 색인 등록을 한다고 합니다. 다만, 저와 같이 블로그를 만든 지 얼마 되지 않는 경우라면 구글 로봇이 자동적으로 제가 작성한 글을 인지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구글서치콘솔(google search console)에서 수동으로 포스팅한 글에 대해서 색인 신청/등록을 해주어야 합니다.
네 번째, 사진과 이미지에 대한 최적화하기 : 사진이 많다고 좋은 글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라하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진을 최소화하는 것을 추천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제가 업로드하고 싶은 사진을 모두 올렸음(포스팅 당 적을 때는 3개, 많을 때는 10개)에도 애드센스 승인에는 문제없었습니다. 다만, 사진이나 이미지 용량이나 크기가 크면 모바일 편의성의 문제 등으로 색인 생성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색인 생성이 늦어진다면 구글 검색엔진이 해당 게시물을 가져가지 않습니다. 사진의 용량과 크기를 조절하여 최적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섯 번째, 빠르게 구글 애드센스 신청하기 : 앞에서도 말씀드린 것과 같이 어느 정도 글이 작성되고 작성된 글에 대해서 색인 생성이 완료되었다면, 우선 구글 애드센스 신청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간이 최대 2~3주까지 소요되기 때문에 그 사이에 내용을 보완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한 번에 신청 승인받지 못하더라도 며칠의 기간을 두고 바로 또 신청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별하게 보완하지 않더라고 시간이 지나고 나서 승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제 블로그 성장기와 함께 앞으로 제가 경험하고 공부한 것들을 바탕으로 사진 최적화 방법, 구글 서치콘솔 색인 등록 방법, 색인 생성 문제시 해결 방법 등에 대해서 작성해보겠습니다.
그럼 이만 총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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