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 맛집/카페] 랜디스 도넛 안국점 (메뉴추천, 웨이팅, 보관방법)

안녕하세요 예곰입니다.  도넛 맛집 랜디스 도넛 안국점에 다녀왔습니다.

1. 기본정보

랜디스도넛 안국점

랜디스 도넛은 서울에는 안국, 가로수길(신사), 연남, 그리고 제주, 대구, 부산에 하나씩 있었습니다.
 
랜디스 도넛 안국점은안국역 2번 출구에서 나와서 횡단보도 건너시면 바로 있습니다. 노티드 도넛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랜디스도넛 내부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입니다. 라스트 오더는 오후 8시 30분입니다. 매장 앞에 웨이팅 할 수 있게 차단봉이 있었지만 저는 평일 오후 2시쯤 방문했고 사람은 없어서 바로 주문 가능했습니다.

매장 내부에도 출구 및 입구 구분이 되어있었고 체계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매장에 좌석도 꽤 많았습니다. 도넛 구매 후 매장 취식 시에는 1인 1음료 주문해야 합니다.

 

2. 메뉴

랜디스 도넛 음료 메뉴

음료 메뉴는 커피, 에이드, 티, 스무디 등 음료 메뉴도 있었습니다.

랜디스도넛 메뉴

Classic, Deluxe, Fancy, Premium으로 나눠져서 있었고 가격도 차이가 있었습니다. Classic 2,500원~2,900원, Deluxe 3,200원, Fancy 3,500원, Premium 3,800원~4,000원입니다. 매장에는 위에 보이는 종류 이외 더 많은 종류들이 있었습니다.
 
몇 개 살 건지 물어보신 후 그게 박스를 준비해 주셨고 주문과 동시에 바로 박스에 담아주셨습니다. 그리고 결제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도넛 1-2개는 기본 페이퍼백에 제공됩니다.3개 이상부터는 취식/포장 상관없이 박스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3-4개 소박스, 5-8개 중박스,  9-14개 대박스에 포장이 됩니다. 1개 도넛 미니 박스에도 개별 포장이 가능한데 이때는 500원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미리 메뉴를 정하고 가시면 주문하는데 좀 더 수월할 것 같았습니다. 직원분들이 추천도 잘 해주시긴 하셨습니다.
 
맛있어 보이는 도넛이 정말 많았습니다. 좀 달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초콜릿, 설탕 코팅된 도넛이 많았고 위에 크림도 많이 올라가있었습니다.

랜디스도넛 포장

버터 크럼 도넛 3,500원, 초콜릿 크론디 3,500원 구매했고 각각 페이퍼백에 포장해 주셨습니다.

랜디스 도넛 보관방법 관련해서는 24시간까지는 실온 보관이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당일 섭취하지 않은 경우에 냉장보관할 것을 추천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버터크럼도넛

 버터 크럼 도넛이 저는 개인적으로 랜디스 도넛에서 먹어본 메뉴 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안에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촉촉한 기본 도넛이고 위에 올려진 토핑이 버터리하고 달달했습니다.
 

초콜릿 크론디

 
초콜릿 크론디는 페스츄리 위에 설팅코팅& 초콜릿이 올려진 도넛입니다. 겉은 달달하고 안은 쫀득했습니다. 달달하고 맛있었는데
다 먹을 때쯤 조금 느끼했던 것 같습니다.

랜디스 도넛

다른 날 또 방문해서 포장했던 랜디스 도넛입니다. 왼쪽부터 딸기우유 크림 도넛(4.2),버터 크럼 도넛(3.5), 카라멜코코넛 도넛(3.5), 글레이즈 크론디(3.2)입니다. 

랜디스 도넛 포장

또 다른 날에 방문해서 포장해온 랜디스도넛입니다. 좌측 끝에서 부터 시계방향으로 버터 크럼 도넛(3.5), 딸기우유 크림 도넛(4.2), 스모어 도넛(3.5), 랜디스 도넛(3.8), 피스타치오 가나슈 도넛(3.8), 카라멜코코넛 도넛(3.5)입니다. 
 
 
 

3. 후기
 

달달하고 맛있는 도넛을 드시고 싶은 분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안국점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 노티드 도넛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최근 저는 랜디스 도넛에 푹 빠져서 이후 몇차례 더 방문했던 것 같습니다. 후기를 쓰는 지금도 먹고 싶네요.

3번 8종류의 도넛을 먹어본 저의 개인적인 추천 도넛은 1. 버터크럼도넛 2. 랜디스도넛 3.글레이즈 크론디 입니다. 

그럼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