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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카페] 감성적인 카페 & 바 Floor For Fiction

예곰 2024. 4. 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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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곰입니다. 북촌에 감성적인 카페 Floor For Fiction 다녀온 후기입니다. 낮에는 카페 밤에는 바로 운영하는 곳입니다


1. 기본정보

Floor For Fiction
Floor For Fiction


Floor For Fiction는 북촌에서 커피 한 잔 하거나 술 한잔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정독도서관 바로 앞에 위치해있고 탬버린즈 삼청점 건너편 예스 24 옆 건물 3층입니다. 카페에 주차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변의 정독도서관이나 국립 현대미술관 주차장을 이용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Floor For Fiction는 월요일은 정기휴무일이고, 영업시간은 오전 12시부터 오후 11시입니다.

Floor For Fiction 내부
Floor For Fiction 내부


깔끔한 화이트 톤은 인테리어였습니다.

Floor For Fiction 채광
Floor For Fiction 채광


통창으로 채광이 들어와서 너무 좋았고 밝고 아늑했던 분위기였습니다.

안지용 작가 쇼룸
안지용 작가 쇼룸

 
Floor For Fiction은 커피, 칵테일, 와인 등 다양한 음료와 간단한 음료를 판매하는 동시에 일러스트, 조각 등 다양한 작업을 하는 안지용 작가의 쇼룸입니다.

그래서 소소하게 구경할 것도 많고 좋았던 공간이었습니다.



2. 메뉴


저와 일행은 평일 낮 12시쯤에 방문했고 커피와 디저트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원래 디저트까지 먹을 생각은 없었으나 이런 그림을 보고 나니 안 먹을 수 없었습니다.

floor for fiction 메뉴
floor for fiction 메뉴


커피 메뉴는 에스프레소 메뉴 뿐만아니라 콜드브루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티, 에이드, 밀크티 등도 있었습니다.

디저트 메뉴도 고메버터&계절잼 토스트, 누텔라 토스트, 당근라페 오픈샌드위치, 치즈케이크, 티라미수 등 많이 있었습니다.

floor for fiction 커피&디저트
floor for fiction 커피&디저트


아이스 아메리카노 (5,000원), 아이스 시나몬라떼 (6,000원), 샤케라또 (6,000원), 뉴텔라 토스트 (7,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가게를 가득 채우던 시나몬 향 때문에 주문하게 된 시나몬라떼는 달달하고 은은하게 시나몬 향이 나서 맛있었습니다.

샤케라또는 에스프레소와 얼음, 설탕 또는 시럽을 칵테일 셰이커에 넣고 흔들어서 만들어지는 아이스커피입니다. 역시나 맛있었습니다. 깔끔한 커피를 먹고 싶지만 약간의 달달함을 원하시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적당히 산미 있고 맛있었습니다.

뉴텔라 토스트
뉴텔라 토스트


뉴텔라 토스트입니다. 빵이 촉촉 부드럽지는 않았지만 누텔라랑 바나나가 가득 올라가 있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3. 후기

감성적이 분위기와 통창으로 들어오는 채광이 너무 좋았기에 날씨가 좋을 때 생각날 것 같은 곳이었습니다.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셨고 커피랑 디저트들도 다 맛있어서 만족이었습니다. 저녁에는 또 다른 분위기 일것 같아서 나중에 가볍게 한잔하러 가볼까 합니다.

요즘 정독도서관에 벚꽃 보러 많이들 가실 것 같은데 근처 방문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그럼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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