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곰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내돈내산 아벤느 시칼파트 SOS 크림 구매 및 사용 후기(+ 첫 사용 시 물 나옴 현상 해결방법) 작성해보려합니다.
아벤느 시칼파트 SOS 크림(Avene Cicalfate+)
최근에 피부과에 가서 얼굴에 사마귀를 제거하고 왔습니다. 피부과에서 점, 사마귀 등 레이저 시술 후 사후 관리가 훨씬 중요하다는 말에 재생크림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후기를 찾아보다가 라로슈포제와 아벤느 재생크림을 고민하다가 좀 더 후기가 좋았던 아벤느 크림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마귀 제거 이후에 쓰기 적절해 보이는 의약품도 많이 있는 것 같았지만 이후에도 데일리로 쓸 것이기 때문에 좀 더 데일리로 쓰기 적절한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아벤느 시칼파트 SOS 리페어 크림 40ml + 5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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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정보
저는 아벤느 시칼파트 sos 리페어 크림 본품(40ml)와 샘플(15ml)로 구성으로 쿠팡으로 18,27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빠른 배송이 필요했기에 쿠팡 배송으로 저녁에 주문하고 아침에 받아 보았습니다.
아벤느 시칼파트의 경우는 아벤느 온천수 활성 성분과 구리 & 아연 복합 성분이 함유되어 손상 피부 집중케어에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드레싱 텍스처가 강력한 보호막을 현성하여 외부자극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며 피부 진정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보호막을 형성해주기 때문에 스킨케어 제일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타입에 따라서 피부 손상 부위애 도톰하게 발라지거나 데일리로 얼굴 전체에 얇게 발라주면 됩니다.
2. 유수분 분리(물나옴) 문제 해결방안
샘플을 먼저 사용했는데, 약간 꾸덕한 연고 같은 재질이었습니다. 본품을 처음에 뜯었는데, 샘플과는 다르게 엄청 묽고 물이 줄줄 나왔습니다. 뚜껑을 닫고 흔들어보니 물이 차 있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상품 자체가 잘못된 줄 알고 찾아보니 아벤느 시칼파트 플러스 크림은 온도 0도 이하에서 온천수와 크림 분리 현상이 나타나는 특수 포뮬러라고 합니다.
저와 같이 이렇게 온천수와 크림이 분리된 유수분 분리 현상(제품을 흔들었을 때 물소리가 날 경우)이 나타나는 경우, 제품을 80도 이상의 온수에서 약 20분간 중탕 후, 내용물들이 잘 섞이도록 흔들어주면 됩니다. 저는 75도 정도되는 물에서 10분 정도 두었다가 흔들어주었습니다. 점차 물소리가 안 나서 다시 열어보니 샘플에서 봤던 꾸덕한 제형이 되었습니다.
중탕을 하더라도 소량의 물이 나올 수 있는데, 불량이 아닌 정상 제품이라고 합니다. 다들 귀한 온천수를 다 버리는 경우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위에 작성된 방법으로 해결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중탕 후 꾸떡해진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발림성은 부드럽거나 촉촉하지 않고 꾸덕하고 뻑뻑한 연고 같은 제형입니다. 처음에는 하얗게 연고 바르는 느낌이다가 계속 문지르면 흡수가 되면서 유분기가 남아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안 바른 날과는 확실히 건조한 정도에서도 차이가 나는 것 같았습니다.
3. 후기
피부과에서 사마귀 제거 후 붙여준 듀오덤을 제거한 후에 약간의 딱지가 생기는 시점부터 열심히 발라주었습니다. 시술 주위가 엄청 가렵고 건조하고 따끔했습니다. 딱지를 강제로 뗴어버리면 흉 진다고 해서 꾹 참고 가려울 때마다 아벤느 시칼파트 크림과 촉촉한 수분크림을 듬뿍 발라주었습니다.
사마귀 제거 후 4일차부터 열심히 발라주었고 현재 10일 정도 된 시점인데 사마귀 제거한 것인지 모를 정도로 잘 아물었습니다. 시칼파트 때문이라고만은 할 수 없지만 잘 아무는데 도움을 준 것 같습니다.
사마귀 이외에도 약간 트러블이 올라온 부분에 집중적으로 같이 발라주었는데 확실히 진정효과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손상된 피부장벽을 회복시켜주기 위해서 매일 꾸준히 저녁마다 발라주려고 합니다. 시칼파트와 함께 가벼운 수분 크림과 병행 사용하고 있습니다.
뷰티 전문 블로그가 아닌 점 참고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럼 이만 총총
아벤느 시칼파트 SOS 리페어 크림 100ml + 오떼르말 미스트 5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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