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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광화문 맛집] 데이트 하기 좋은, 너무 맛있었던 뇨끼&파스타 맛집 녁

by 예곰 2024.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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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곰입니다. 종각 광화문 파스타 맛집인 녁에 다녀왔습니다. 

1. 기본정보 (주차, 예약 등)

광화문 맛집 녁
광화문 맛집 녁


을지로의 파스타 맛집
이었던 녁이 광화문, 종각으로 이사했습니다. 녁은 보신각 바로 뒤 건물이고 종각역 4번 출구에서 도보 2분 소요됩니다. 

종각 녁
종각 녁


 주차공간이 따로 없어서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 역이 가까워서 대중교통 이용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녁은 4~5층인데, 5층으로 바로 갈 수 없었고, 4층에서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녁 캐치테이블녁 캐치테이블
출처:  캐치테이블_녁


 
캐치테이블 또는 전화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대신 룸 이용 또는 9인 이상의 단체 예약은 전화 예약 진행 필요하다고 합니다. 룸 이용 시 최소 주문 금액 20만 원입니다. 저와 친구들 총 6명 방문 예정이었고 캐치테이블로 미리 예약 후 방문했습니다. 

캐치테이블 예약시 야외 테라스, 홀 테이블, 창박뷰 바 중에 선택이 가능했습니다. 5월부터는 테라스 좌석도 오픈해서 영업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녁 영업시간
녁 영업시간


녁의 영업시간은 평일은 오전 11시 반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합니다. (일요일 마감은 21:00입니다.) 평일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2시부터 5시 반, 주말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부터 5시 반입니다. 
 

녁 5층
녁 기본세팅


저희는 단체석으로 미리 예약을 해서 5층으로 안내해 주셨고 5층은 계단으로 이동하면 룸과 단체석 공간으로 갈 수 있습니다. 5층의 공간은 사진과 같았고, 테라스 자리도 있었습니다.

 
2. 메뉴

녁 에피타이저 메뉴판녁 파스타 등 메뉴판
녁 와인 메뉴판녁 음료 메뉴판
녁 메뉴판


녁의 메뉴판입니다. 신기하게 편지봉투에 담아져서 나왔습니다. 샐러드, 파스타, 리조또 등의 메뉴 그리고 디저트 메뉴들도 있었습니다. 
 
주류메뉴는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등 와인 종류가 엄청 다양했습니다. 와인 외에는 논알코올 맥주, 탄산음료, 드립 커피가 있었습니다. 주류 필수는 아니었습니다. 콜키지는 750ml 기준 바틀당 4만 원이고 와인만 가능하고 합니다.


 
저와 친구들은 딸기 샐러드, 아그루미 크림 파스타, 옥수수크림 새우 뇨끼, 녁 패밀리 라자냐, 3가지 치즈 트러플 라비올리를 주문했습니다.

딸기샐러드
딸기샐러드


딸기 샐러드는 
24,000원이고 루꼴라, 딸기, 라즈베리, 리코타, 그리시니, 아스파라거스로 만들어진 메뉴입니다. 정말 맛있게 먹은 메뉴입니다.  이걸 어떻게 먹어야 하나했었는데, 루꼴라, 딸기, 치즈 등 같이 먹으니 너무 상큼하고 맛있었습니다. 루꼴라 향 너무 좋고 딸기의 새콤함과 치즈의 고소함이 더해져서 최고!!
 

아그루미 크림 파스타


아그루미 크림 파스타는 
28,000원이고 생면 페투치네, 새우, 오렌지, 레몬, 자몽, 크림으로 만들어진 메뉴입니다. 녁의 대표 메뉴였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걸죽하지 않고 약간 묽은 느낌이었고 레몬, 자몽 등의 과일의 상큼함이 느껴지던 메뉴였습니다. 

옥수수 크림 새우 뇨끼
옥수수 크림 새우 뇨끼


옥수수 크림 새우 뇨끼은 
29,000원이고, 뇨끼, 옥수수, 생크림, 새우, 파마산, 루꼴라, 크렌베리로 만들어진 메뉴입니다. 제일 맛있었던 메뉴입니다. 특히 크랜베리를 같이 곁들여먹으라고 하셨는데, 진짜 같이 먹으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옥수수 크림은 달달하고 뇨끼는 쫀득하고 크랜베리랑 같이 먹으면 새콤함까지 더해졌습니다.

3가지 치즈 트러플 파스타
3가지 치즈 트러플 파스타


3가지 치즈 트러플 파스타는
 32,000원이고 생면, 리코타, 모짜렐라, 파마산, 트러플, 시금치로 만들어진 메뉴입니다. 트러플을 좋아해서 주문했던 메뉴인데 기대 이상은 아니었습니다. 맛있긴했지만 더 강한 치즈와 트러플 향을 원했는데 제 기준에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녁 패밀리 라자냐
녁 패밀리 라자냐


녁 패밀리 라자냐42,000원으로 제일 비싼 메뉴였습니다. 생면라자냐, 버섯라구소스, 베샤멜소스, 바질, 토마토피클로 만들어졌습니다. 양이 많고 겹겹이 라구 소스가 아주 알차게 들어있어서 라자냐 한 입 먹으니 훅 배가 차는 느낌이었습니다. 루꼴라가 가득 올려져 있어서 맛있었습니다. 녁은 루꼴라를 참으로 잘쓰는 것 같았습니다.
 

 


3. 후기

모든 메뉴가 녁스러운 메뉴들이었습니다. 다 맛있고 개성 있었습니다. 가격이 조금 있지만 특별한 날 방문하기엔 좋은 것 같습니다.
 
종각 쪽으로 이동하고 뷰도 더 좋아지고 내부에 분위기도 더 좋아진 것 같습니다. 요즘 같이 날씨 좋은 날에 테라스나 창가 쪽에서 식사를 즐겨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딸기 샐러드랑 옥수수 크림 새우 뇨끼는 최고였습니다.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그럼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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