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역/인사동 카페] 감성적인 분위기와 맛있는 디저트가 있는 사월의 물고기

안녕하세요 예곰입니다. 소금빵과 까눌레가 맛있었던 감성 넘치는 카페 사월의 물고기 다냐온 후기 작성해보려 합니다. 
 

 

 

 

1. 기본정보

사월의 물고기

인사동 카페 사월의물고기

 
사월의 물고기는 인사동 초입에 있는 충훈빌딩 2층에 위치해 있고 안국역 6번출구에서 2분 거리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습니다. (저는 인사동 맛집 한가네 불고기 점심식사 후 방문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9시까지입니다. (라스트오더는 8시 반이라고 합니다.)
 

따스한 분위기의 사월의 물고기

감각적인 인테리어 덕분인지 따듯하고 포근한 느낌을 들게해준 곳이었습니다. 추운 겨울 바람도 잊게 할만큼의 아늑한 공간이었습니다. 내부 좌석도 꽤 많고 넓었습니다. 평일 점심이어서 사람은 많지는 않았지만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았습니다. 입구 앞에 있는 테이블링으로 대기 등이 가능했습니다.

포장의 경우는 따로 웨이팅 없이 바로 주문이 가능하고 음료는 1,000원 할인해준다고 합니다.

 

 
소품, 의자, 테이블, 식물들 하나하나 모두 신경써서 둔 것 같았습니다.

 

2. 메뉴

사월의 물고기 메뉴판

사월의 물고기는 쑥비엔나(6.8), 쑥크림라떼(7.5) 등 쑥 음료가 유명합니다. 그 외에도 바크라, 흑임자라떼 등 라떼메뉴와 수제청으로 만든 에이드(자몽, 패션후르츠&유자, 토마토&바질 등)가 있었습니다.

음료 메뉴도 그렇고 디저트도 그렇고 너무나 먹어보고 싶은 메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따끈한 빵 나오는 중

 

따끈따끈하고 맛있는 빵들이 나오는 중이었습니다. 빵냄새가 솔솔나서 더욱더 군침이 돌았습니다.

 

사월의 물고기 디저트

 

스콘, 까눌레, 소금빵, 프붕이, 쿠키, 휘낭시에 등 다양한 디저트들이 있었습니다.  까눌레의 경우 얼그레이, 초코, 바닐라, 쑥 등의 종류가 있었습니다. 소금빵도 기본 소금빵에사 부터 옥수수크림, 딸기 크림치즈, 쪽파 크림치즈 소금빵등이 있었습니다. 

 

사월의 물고기 프붕이 & 까눌레

 

사월의 물고기의 대표 디저트 메뉴 중 하나인 프붕이. 프붕이는 프랑스에 다녀온 붕어빵이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한국의 붕어빵이 프랑스를 다녀오고 크로와상과 파이의 옷으로 바꼈다해서 프븡이라고 합니다. 너무나 귀엽고 먹음직스러운 디저트였습니다. 
 

소금빵& 까눌레& 아메리카노

 

배가 너무 불러서 친구들 모두 아이스 아메리카노(5,000원)로 통일했습니다. 분명 배가 불러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지만 디저트가 너무 먹음직스러워보여서 소금빵(3,500원)과 얼그레이까눌레(3,800원)도 하나씩 담았습니다. 쪽파 크림치즈 소금빵이 정말 궁금했지만 방문했을때는 기본 소금빵밖에 없어서 어떨수 없이 기본 소금빵으로 선택했습니다. 

 

까눌레 그리고 소금빵

사월의 물고기 디저트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거의 없는 고소한 스타일이었습니다. 너무나 저와 친구들 취향 저격이었습니다. 소금빵과 카눌레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소금빵 촉촉하고 안에는 버터가 가득 들어있었습니다. 두 메뉴가 다 맛있어서 다른 디저트들도 궁금했던 곳이었습니다.  

 
 

3. 후기

감각적인 인테리어 때문에 또 가보고 싶은 카페입니다. 그리고 사월의 물고기의 시그니처 인기 메뉴들을 먹어보지 못해서 다음에 또 가볼 것 같습니다.

고소한 커피도 따스한 분위기도 너무나 제 취향이었습니다. 인사동에서 포근하면서 감각적인 분위기의 카페를 찾고 계신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그럼 이만 총총,,

 

▼ [인사동/안국역 맛집] 모든 음식이 맛있었던 한정식 맛집 한가네 불고기

[인사동/안국역 맛집] 모든 음식이 맛있었던 한정식 맛집 한가네 불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