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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역/금호동 카페] 약수 디저트 도넛 맛집 퀸즈베리도넛하우스 후기

by 예곰 2023.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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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약수역 근처 유명 도넛 맛집 퀀즈베리도넛하우스(Queensberry Donus House) 배달 후기입니다. 도넛이 너무나 먹고 싶지만 폭염에 나갈 수 없었기에 배달 주문하여 맛있게 먹었습니다.

 
 

" Your favorite neighbourhood donut shop "

 
 

 
 

기본정보 및 메뉴

@queensberry.donut.house퀸즈베리도넛하우스 음료 메뉴
좌: 가게 내부/와관(출처: @queensberry.donut.house)  우: 음료 메뉴(출처: 네이버 지도_퀸즈베리도넛하우스)

 

퀸즈베리도넛하우스는 강민경 유튜브에 나와서 강민경 도넛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인기가 많기 때문에 3~4시쯤에 품절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2시부터 오후 8시입니다. 약수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메뉴는 시나몬 도넛이라고 합니다. 클래식 시나몬 도넛 이외에도 여러 도넛 메뉴가 있습니다. 오리지널 글레이즈, 리얼 라즈베리 도넛, 더블 초콜릿 도넛, 피넛버터 도넛, 스노우볼 스트로베리, 누텔라 도넛, 흑임자 도넛, 말차 쇼콜라 도넛 등이 있습니다. 
 

퀸즈베리 도넛 보관방법도넛보관방법(영문)
도넛 보관 방법

 
퀸즈베리도넛하우스 도넛은 매장 내에서 핸드메이드로 매일 직접 생산한다고 합니다. (당일 생산, 당일 폐기 원칙) 매일 아침 신선한 반죽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구매 후 바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퀸즈베리도넛 하우스 도넛 보관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즉시 섭취가 어려운 경우 직사광선이 없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실온 보관을 하고 다음날까지 섭취는 가능합니다. 그 이후에 먹는 경우에는 냉동 보관 후 해동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나몬 도넛이나 플레인 도넛은 경우 에어프라이어에 2~3분 돌려서 먹으면 따듯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퀸즈베리도넛하우스 배달 후기
퀸즈베리도넛하우스 배달 후기

 

도넛 포장 박스도 블루앤 화이트로 깔끔하고 예뻤습니다. 클래식 시나몬 도넛이 베스트 메뉴이고 후기도 너무 좋아서 시나몬 도넛 2개와 글레이즈드 2개, 아이스아메리카노 2개를 쿠팡이츠로 주문했습니다. 리얼 라즈베리 도넛이 서비스로 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퀸즈베리도넛하우스
퀸즈베리도넛하우스

 

좌측 박스에 들어있는 도넛 중 위에 두 개가 글레이즈 아래 두 개가 시나몬 도넛입니다. 우측에는 서비스로 온 리얼 라즈베리 도넛입니다. 
 

글레이즈 & 시나몬 & 리얼 라즈베리

 

퀸즈베리도넛하우스의 도넛은 속이 촉촉한 느낌의 도넛이 아닌 뭔가 꽉 찬 듯한 느낌에 약간 파삭한 식감을 가진 도넛입니다. 글레이즈 도넛으로 유명한 크리스피 도넛과 같이 속이 촉촉하고 쫀듯한 느낌이나 노티드 도넛 같은 느낌이 아닙니다. 뭔가 시장에서 먹어본 듯한 꽉 차고 단단한 느낌입니다. 

세 가지 도넛 모두 내부에 추가적인 크림이 들어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위에 뿌려진 토핑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도넛입니다. 뭔가 엄마가 어렸을 때 집에서 만들어 준 수제 도넛이 생각나는 맛이었습니다. 

 

시나몬 도넛
베스트 메뉴_ 시나몬 도넛

 

베스트 메뉴인 시나몬 도넛입니다. 시나몬 도넛은 인기 메뉴인만큼 세트메뉴가 있습니다. 3단의 클래식 시나몬 도넛과 수제 딸기잼, 고급 바닐라 크림이 같이 나가는 메뉴인 도넛 플래터 세트 메뉴가 있습니다. 시나몬 도넛으로만 구성된 시나몬 도넛 팩(5개입), 파티 팩(10개입)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시나몬 도넛 & 딸기잼
시나몬 도넛 & 딸기잼

 

딸기잼이랑 조합이 궁금해서 집에 있는 딸기잼을 곁들여서 먹었습니다. 딸기잼이 도넛만 먹었을 때의 아쉬움을 조금 잡아주는 듯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커피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산미가 거의 없고, 탄맛도 거의 안나는 고소한 커피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후기(별점 : ★★★☆☆)

우선 커피도 도넛도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다만, 퀸즈베리도넛하우스의 도넛보다는 개인적으로 촉촉하고 쫀득한 도넛 스타일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취향에 따라서 호불호가 조금 있을 수 있는 도넛인 것 같습니다. 가끔 생각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시그니처 메뉴도 궁금하기도 하고(시그니처 메뉴는 쿠팡이츠 메뉴에는 없다고 합니다.) 매장 분위기도 좋은 것 같아서 다음에는 매장 방문해서 커피와 도넛을 같이 즐겨보고 싶기도 합니다. 
 
약수역, 금호동 근처에서 맛있는 디저트 카페를 찾고 계신 분들은 한 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만 총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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