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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Kota Kinabalu

[코타키나발루] 파라다이스 마사지 솔직후기 (+ 필리피노 야시장 망고소년)

by 예곰 2023.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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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곰입니다. 코타키나발루 여헹 마사지 후기 2탄입니다. 파라다이스 (Paradise) 마사지에서 마사지 받고 필리피노 야시장에서 망고소년 만나고 온 후기 작성해보겠습니다. 
 
 

코타키나발루 마사지( 파라다이스 마사지 )


 

1. 기본정보

파라다이스 마사지
파라다이스 마사지

 
파라다이스 마사지는 2006년부터 운영되어 온 전통있는 마사지샵입니다. 배우 이하늬가 왔다간 유명한 마사지샵이라고 합니다. 시내 와리산 스케어 근처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메인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마사지를 받고 주변 구경하기에도 좋은 것 같았습니다.

영업시간은 오후 1시부터 10시입니다. 짐보관 서비스도 있고, 픽업 및 샌딩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고 있어서 의사소통도 편리했습니다. 

 

 

paradise massage · 1st Floor, Warisan Square, Block C, Lot 6, Jln Tun Fuad Stephens, 88400 Kota Kinabalu, Sabah, 말레이시

★★★★☆ · 스파

www.google.co.kr

 

 

 

2. 예약 & 가격

파라다이스 마사지 가격
파라다이스 마사지 가격

 

마사지 별로 시간 별로 가격에서 차이가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건식/아로마 마사지는 60분 기준 90링깃, 90분 기준 135링깃, 120분 기준180링깃이었습니다. 스톤 아로마 마사지는 90분 기준 170링깃, 120분 기준 225링깃이었습니다. 바디와 발 마사지로 이루어진 마사지 패키지도 있었습니다. 

오일 마사지의 경우는 레몬글라스, 유칼립투스, 라벤터, 코코넛 등 아로마 오일 향 선택도 가능했습니다. (무향도 가능)

 

파라다이스 마사지 예약
파라다이스 마사지 예약

 

마사지는 30분 단위로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예약은 카카오톡 아이디 "paradise7233"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호텔 드랍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어서 예약할때 샌딩장소를 미리 말씀드리면 됩니다. (저희는 마사지 끝나고 필리피노야시장 가느라 픽업서비스를 깜박했지만요 ㅠㅠ! 먼저 따로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는 것이 아니기에 직접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2인 건식 바디 마사지 60분으로 선택했고 총 180링깃에 선예약 할인 10%가 반영되어서 2인 48,600원이었습니다. 인당 25,000원도 안되는 금액이니 정말 저렴한 것 같았습니다. 


 

3. 후기

파라다이스 대기실
파라다이스 대기실

 

메인 홀에는 티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 웰컴 티를 주면서 마사지 관련한 선호도를 조사하는 설문지를 준다는 후기를 봤었는데, 저희는 별도로 제공되는 것 없었고 바로 마사지실로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다 받고나서 주시려나 했는데, 받고나서도 따로 제공된 것은 없었습니다. (아쉽)

 

파라다이스 마사지샵 내부
파라다이스 마사지샵 내부

 

마사지 샵 내부는 정말 깔끔하고 넓었습니다. 잘 관리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사지실이 꽤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파라다이스 마사지 이용안내
파라다이스 마사지 이용안내

 

2인이 같이 받을 수 있는 곳을 안내받았습니다. 건식 마사지여도 아래 속옷 빼고 모두 탈의해달라고 하셨습니다. 탈의한 옷과 소지품은 자리마다 있는 바구니에 넣고 엎드려 누으면 됩니다. 

파라다이스 마사지에서도 마사지사분들이 "세게", "살살" 등의 한국말을 알아들어서 말씀을 하시면 원하는 강도로 마사지를 해주신다고 합니다. 마사지가 만족하셨다면 팁은 10링깃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저와 남편은 딱 끝났을 때 엄청 시원하거나 그렇지 않았던 것 같았습니다. 뭔가 엄청 체계적으로 안마를 해주시는 것 같지만 많이 시원하지는 않았습니다. 뭔가 딱 교육받으신 대로 체계적으로 하는 것 같지만 조금 아쉬웠습니다.

전에 갔던 코타 선셋 마사지 보다는 훨씬 저렴했으나 그만큼 뭔가 덜 시원했던 것 같습니다. 뭔가 아쉬운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웸컴티 제공이나 픽업 서비스 등에 대해서도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아쉬웠지만 가격이 저렴해서 그래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조금 더 내더라도 제대로된 마사지를 받는 것이 좋기 때문에 한 번 더 방문하게 된다면 코타 선셋 마사지로 갈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니 참고 부탁드리며, 코타 선셋 마사지 후기는 글 하단 링크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4. 필리피노 마켓 망고소년 (+위치, 망고 & 망고스틴 후기)

파라다이스 마사지 샵에서 5~10분 정도만 걸어가면 필리피노 야시장이 있습니다. 마사지 샵에서 스타벅스 방향으로 걸어가시면 됩니다. 

여행동안 망고를 먹지 못한게 아쉬워서 야시장에 망고를 사러 갔습니다. 사실 기대했던 것과는 다른 시골 시장과 같은 느낌이었고 꽤 넓지만 깔끔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시장 초입부터 계속되는 호객행위가 대단했습니다. 다들 "연진아~~"를 남발해서 정신을 쏙 빼놓았습니다. 

 

필리피노마켓 망고보이
필리피노마켓 망고보이

 

필리피노 마켓에서 특히 유명한 망고소년이 있다고 해서 찾아 갔습니다. 초입에도 망고 파는 소년들이 많았는데 한국에서 유명한 망고소년은 야시장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왠만한 한국에서 유명한 밈은 다 알고 있었고, 서비스가 대단했습니다. 

 

아는 형님의 아는 누나의 아는 친척이요~

전청조 밈인 I am 신뢰에요도 업데이트 되어있었습니다. 

 

친절하고 유쾌하고 서비스도 좋아서 한국에서 인기가 있는 이유가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망고, 망고스틴 등이 있었습니다. 망고는 1kg에 18링깃이었고 망고스틴은 1kg에 10링깃이었습니다. 

 

필리피노야시장 망고스틴
필리피노야시장 망고스틴
필리피노야시장 망고
필리피노야시장 망고

 
망고랑 망고스틴 맛있었습니다. 특히 망고스틴은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습니다. 망고스틴은 열대 과일의 여왕이라고 합니다. 정말 새콤달콤해서 맛있었습니다. 칼로 껍질을 벗겨서 열매를 먹으면 됩니다.

과일 상태 너무 좋고 맛있었습니다. 필리피노 야시장에서 "옥지야~ 빵빵아~ "를 외치는 망고보이에게 망고랑 망고스틴 등 과일 사먹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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