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카페] 채광이 좋았던 테라스 카페 타크 takk

안녕하세요 예곰입니다. 성수 서울숲 근처의 카페 타크 takk에 다녀왔습니다.  
 

1. 기본정보 

성수 타크 카페

날이 좋았던 날이어서 테라스 있는 카페를 찾아서 가게되었습니다. 카페 타크 takk는 서울숲 뒤쪽 골목에 있고, 서울숲역 5번 출구에서 7분 정도 소요됩니다. 서울숲도 가까워서 산책 후에 방문하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카페 타크는 2층에 있습니다. 입구부터 초록초록했습니다. 

성수 타크 디저트

맛있는 디저트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카페 타크의 영업시간은 평일은 오전 11시 반부터 오후 10시 반, 주말은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10시 반입니다. 라스트 오더는 9시 반입니다.

 

타크 카페

 

내부는 꽤 넓고 자리도 많았습니다. 따듯하고 아늑한 느낌이었고, 내부에 그림들도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의자가 편하지는 않아서 오래 앉아있기는 별로일 것 같긴 했습니다.

평일 낮에 3시쯤에 방문했더니 사람도 별로 없어서 여유롭고 편하게 있을 수 있었습니다. 

카페 타크 테라스

타크에서 매력 있었던 공간은 채광이 너무 좋았던 테라스 공간이었습니다. 햇살을 느껴보고자 테라스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조금 있다가 더워져서 실내로 자리를 옮기긴 했지만, 테라스도 내부도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2. 메뉴

카페 타크 메뉴

카페 타크 메뉴판입니다.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아이스는 5,500원 핫은 5,000원입니다. 원두는 산미와 고소 둘 중에 선택 가능했습니다. 샷추가, 시럽추가, 오트밀크 변경도 가능합니다.

콜드브루, 콜드브루라떼도 있고 디카페인으로 변경 가능했습니다. 그 외에도 아몬드크림 라떼, 엑셀런트 라떼 등 스페셜 메뉴들도 있었습니다. 커피 메뉴 이외에도 티, 에이드 등 메뉴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카페 타크 디저트

디저트 메뉴도 많았습니다. 다른 블로그 글들을 보니 디저트 메뉴는 매번 조금씩 다른 것 같았습니다.

브라운 치즈 크로플 9,300원 / 다크 초콜릿 케이크 5,900원 / 스트로베리 필링 도넛 3,200원 / 애플타르트 5,400원 / 말렌카 허니 케이크 6,800원 / 피넛쿠키 2,300원
 

카페 타크 Takk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콜드브루(5,800원), 엑셀런트 라떼(6,800원), 다크 초콜릿 케이크(5,900원)입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었습니다. 테라스에서 보니 더 맛있어 보이던 커피랑 케이크가 더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타크 다크 초콜릿 케이크

콜드브루는 딱 전형적인 콜드브루의 맛이었습니다. 특별할 것도 아쉬울 것도 없었습니다.

엘셀런트 라떼는 달달하면서 고소한 라떼였습니다.
 
다크 초콜릿 케이크의 경우는 겉은 살짝 단단한데 완전 촉촉하고 달달했습니다. 정말 당 섭취하기 너무 최고였습니다. 언니가 주문한 달달한 라떼와 먹기에는 너무 달달했지만 아메리카노나 티랑 먹으면 아주 찰떡이었습니다.

 

 

3. 후기

점심식사를 한 난포 바로 옆에 있는 데다가 테라스어서 식사 후 바로 방문했었습니다. 커피랑 디저트도 맛있고 테라스랑 공간도 좋았던 카페입니다.  채광 맛집이었던 성수 카페 타크 추천드립니다.
 
그럼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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