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쩝쩝박사/맛집

[광화문 맛집]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맛있고 똑똑하게 즐기기(주문 꿀팁)

by 예곰 2023. 7. 30.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평일 런치에 방문한 후기 작성해보겠습니다. 성인 8명이 완전 배부르게 먹었는데 20만원도 안 나왔습니다. (인당 2.5만원 정도)  아웃백에서 이 정도라니 믿겨지시나요? 주문방법 및 꿀팁 공유해드리겠습니다.



1. 기본 정보

우선 저는 광화문 D타워점으로 방문했습니다. 영업시긴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라스트오더는 오후 9시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방문한 아웃백들은 자리간 간격이 넓지는 않고 사람들이 항상 많아서 시끌시끌하고 정신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D타워점은 내부가 정말 넓고 테이블간 간격도 넓고 쾌적하고 깔끔했습니다. 평일이어서 조금 더 한산했을 수 있지만 분위기가 좋아서 같이 방문한 분들이 엄청 만족하셨습니다.

특히 이용했던 단체룸은 정말 좋았습니다. 룸 내 그림도 걸려있고 고급진 분위기였습니다. 아웃백인 것 같지 않았습니다. 이용인원이 6-8인 정도 된다면 룸으로 미리 예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2. 메뉴 및 꿀팁!

 

꿀팁1. 런치 세트 메뉴를 활용하기 

평일, 주말 상관없이 매일 오전 11시 부터 오후 3시까지 런치 세트 메뉴 이용가능합니다. 광화문점의 런치 메뉴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지점별로 런치 메뉴가 다를 수 있으니 원하는 메뉴가 있다면 방문 전에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메뉴 하나 당  스프, 에이드, 후식 커피(또는 차)이 포함됩니다. 디너로 이용한다면 추가 요금이 붙을텐데, 런치메뉴를 시키면 모두 무료입니다.

 

우선 저희가 주문한 런치 메뉴는 베이비 백 립, 짐붐바 스테이크 2, 투움바 파스타 2, 스파이씨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로 5개의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스프를 샐러드로 바꿔서 샐러드 2개와 스테이크 사이드를 활용한 오지치즈후라이까지 해서 최종적으로 8가지의 메뉴를  즐기고 왔습니다.

 

 

꿀팁2. 부쉬맨 빵은 무한리필 & 초코소스와 블루치즈소스 추가 요청하기

식전 빵인 부쉬맨 빵은 무한리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기본으로 함께 나오는 망고스프레드 버터 말고도 초코 소스와 블루치즈 소스도 있어서 주문할 때부터 함께 달라고 요청하면 이렇게 다양한 소스와 부쉬맨 빵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기억이 안나신다면, 가능한 소스 함께 다 달라고 하면 됩니다.

꿀팁3. 에이드 탄산 리필하기

에이드는 자몽, 망고, 복숭아, 오렌지, 레몬 중에 선택이 가능했습니다. 에이드는 탄산으로 리필이 가능합니다. 에이드를 다 먹기 전이라도 리필 요청이 가능합니다. 

 

 

꿀팁4. 스프를 샐러드로 변경하기

런치 세트로 나오는 스프를 샐러드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 1,400원) 치킨핑거(치킨텐더) 추가(+ 2,900원)하면 4,300원으로 치킨 샐러드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드레싱은 허니 머스타드나, 렌치 추천드립니다.

저도 스프 6개 중 2개를 샐러드로 변경했습니다. 스프는 양송이 스프와 크림치즈 스프 중에 선택가능했습니다. 지점 별로 스프의 종류도 다른 것 같습니다. (양송이/ 옥수수/ 크림치즈 등)

 

 

스파이씨 씨푸트 알리오 올리오(26,900원)입니다. 아웃백 대표 파스타 메뉴인 투움바와는 다른 매력의 파스타였습니다. 매콤한 오일 베이스의 파스타 여서 투움바 파스타와 스테이크와의 조합이 좋았습니다. 

 

 

꿀팁5. 투움바 파스타 소스 리필하기

투움바 파스타(26,900원)은 빠질 수 없는 아웃백 메뉴인 듯 합니다. 투움바 파스타 소스가 부족하면 좀 퍽퍽할 수 있습니다. 주문시 부터 소스를 넉넉하게 달라고 요청을 하거나 소스를 리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소스 리필 후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메뉴가 나왔을 때 바로 소스를 바로 리필 요청을 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중간에 소스를 리필하면 파스타가 식을 때쯤 소스를 추가할 수 있기에 계속 따듯하게 파스타를 먹을 수 있습니다. 

 

 

짐붐바 스테이크(38,900원) 입니다. 런치 메뉴라서 그런건지 굽기 정도는 따로 물어보시지 않았습니다. 입에서 살살 녹는 정도의 맛있는 스테이크는 아니었지만, 무난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베이비 백 립(50,900원)입니다.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안 시켰으면 아쉬웠을 것 같았습니다. 

 

 

꿀팁6. 스테이크 사이드 메뉴를 활용하여 오지치즈 후라이 메뉴 추가하기

스테이크 메뉴 주문을 하면 메뉴당 2가지 사이드 주문이 가능합니다. 사이드 메뉴는 오지칩(감자튀김), 베이크드 스위트 포테이토, 베이크드 포테이토, 프라이드 라이스 중 2가지 선택가능합니다.

오지칩으로 선택 후 멜티드 치즈 추가하면 오지치즈 후라이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사이드 3개를 오지칩으로 선택 후 두개로 나눠주실 것을 요청드리고 멜티드 치즈(+6,000원)를 각각 추가하여 테이블당 하나씩의 오지치즈 후라이 메뉴를 즐겼습니다. 참고로 사이드 1개라면 멜티드 치즈 반개(+3,900원)를 추가하셔도 충분합니다.

 

꿀팁7. 그 외 (할라피뇨 / 후식 커피 테이크아웃 / 빵 포장)

기본적으로 무피클이 나오는데 추가로 할라피뇨를 요청하면 제공이 됩니다. 투움바 파스타나 스테이크를 먹다 느끼할 때쯤 매콤한 할라피뇨 를 먹어주면 좋습니다.

후식으로 제공되는 커피는 테이크 아웃이 가능합니다. 꼭 매장에서 안 먹더라도 테이크아웃 후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부쉬맨 빵의 경우 1인당 1개씩 포장이 가능합니다. 나가기 전에 요청하시면 되고 추가로 요청하시는 경우 초코 소스나 블루치즈 소스도 포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점에 따라 다르지만 추가로 요청하지 않는 경우에 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마지막 꿀팁. 각종 할인 챙기기

우선적으로 꼭 챙겨야하는 할인은 아웃백의 부메랑 쿠폰(10,000원 할인) 입니다. 아웃백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부메랑 회원으로 가입하면 누구에게나 제공됩니다. 단, 방문 하루 전에는 가입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카드나 통신사 할인과 함께 중복 적용이 가능하니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KT / SKT 통신사할인의 경우 VIP 기준으로 15%가 가능합니다. 그 이외에도 카드사 할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카드 할인은 아웃백 홈페이지 참고바랍니다. ( 카드와 통신사 할인은 중복 적용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웃백 방문하시는 분들 꿀팁들 모두 잘 챙겨서 싸게 즐기고 오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총총,,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