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카페] 덕수궁 돌담길 와플 맛집 리에제와플 더 뷰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시청역 맛집, 덕수궁 돌담길 근처 뷰 맛집, 와플 맛집 리에제와플 더 뷰 카페에 다녀온 후기 작성해보겠습니다. 
 

덕수궁 리에제와플 더 뷰(The View)

서울시 중구 덕수궁길7 오천회관빌딩 5층

 

1. 기본정보

리에제 더뷰

 

서울 3대 디저트맛집으로 알려진 덕수궁 리에제와플은 테이크아웃 전문으로 하고 있는데 근처에 덕수궁의 멋진 뷰를 자랑하는 리에제와플 더뷰 카페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리에제와플 더 뷰는 고종황제가 바쁜 정무가운데 고요한 휴식시간을 보내던 정관헌에서 영감을 받은 곳이라고 합니다.  

시청역 1번, 12번 출구쪽에 위치하고 덕수궁 돌담길 초입에 있습니다. 더 뷰 카페의 경우는 리에제와플 건물에 있는 것이 아니라 찾아가기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리에제와플을 더 지나면 카페돌담콩이 있는데 그 옆 골목으로 들어가서 걸어가다보면 좌측에 오천회관빌딩이 있습니다. 오천회관빌딩 5층입니다.

영업시간은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이며, 라스트 오더 시간은 오후 6시입니다.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입니다. 리에제와플은 노키즈존(14세 이상 이용가능)이고 애완동물 반입 금지입니다.

 

카페 이용안내

 

매장에서 이용시에는 이용시간이 정해져있습니다.  평일 12~16시 사이는 60분, 그 외 시간에는 90분 동안 이용이 가능하고 주말 및 공유일은 60분간 이용 가능합니다. 시간은 메뉴가 나온 시점부터 체크되며, 음식과 함께 이용시간이 적힌 펫말이 같이 제공됩니다. 

 

리에제 내부

 

2. 메뉴

리에제 메뉴판

 

메뉴판에는 9가지 종류의 와플이 있었습니다. 무화과 크림치즈 와플, 블루베리 크림치즈 와플, 벨지움 아몬드 초코 와플, 피넛 버터 와플, 플레인 와플, 메이플 와플 등의 기본 메뉴들과 추가적으로 시즌 메뉴도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생딸기 와플 메뉴가 있었습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 바닐라빈 생크림 등 와플 토핑으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리에제 병 음료

 

1인 1음료 주문입니다. 아이스크림 라떼, 리에제 라떼, 아메리카노 등의 커피 메뉴가 있습니다. 그리고 홍차 밀크티, 봄동 생강차, 제주댕유지차, 생자몽차 등  음료 메뉴 뿐만 아니라 병음료와 맥주가 있습니다. 

블루베리 크림치즈 와플

 

저는 블루베리 크림치즈 와플(6,900원)과 메이플 와플(4,800원), 생자몽차(6,300), 아메리카노(5,200원) 2잔을 주문했습니다. 우선 생자몽차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생자몽이 들어가서 자몽향이 많이 나면서 적당히 달달했습니다.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매이플 와플 & 블루베리 크림치즈 와플

 

와플의 경우 매일 매장에서 직접 반죽하고 손으로 빚어 구우신다고 합니다. 반죽자체가 부드럽고 쫄깃했습니다. 빵 자체가 맛있으니 위에 메이플 시럽이나 크림치즈 등이 올라간 와플은 맛이 없을 수 없습니다. 블루베리 크림치즈 와플은 리에제와플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합니다. 유기농 설탕과 함께 직접 졸여 만든 블루베리 잼과 크림치즈의 조합이 너무 좋고 맛있습니다. 블루베리도 많이 올려져 있어서 새콤달콤하게 와플을 즐길 수 있습니다. 

3. 후기(별점 : ★★★★☆)

리에제 더뷰 카페는 와플 맛집이면서 뷰맛집이기 때문에 날씨가 맑은 날에 방문하면 더욱 좋은 시간을 보내실 수 있는 곳입니다. 제가 방문했던 당시에는 날이 흐렸기 때문에 리에제 더뷰의 뷰를 제대로 못 즐겼던 것 같습니다. 아쉬운 마음도 있고 우선 와플이 너무 맛있었기 때문에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좋은 날이라면 와플을 테이크아웃해서 덕수궁 돌담길을 산책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와플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여러번 방문해도 새로운 느낌일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은 와플을 테이크아웃하는 것 같았습니다. 생각보다 카페 공간이 있는 것을 모르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카페에서 멋진 뷰와 함께 즐기거나 테이크아웃해서 덕수궁 돌담길에서 와플을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글을 적다보니 와플이 너무나 먹고싶은 하루입니다. 그럼 이만 총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