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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 맛집/카페] 또간집 분위기 맛집 아메리칸 브런치 카페

by 예곰 2023.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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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곰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분위기 맛집 브런치 맛집인 아메리칸 브런치 카페(American Brunch Cafe)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올해 여름엔 오픈한 따끈따끈한 신상 맛집입니다.

 



1. 기본정보

아메리칸브런치카페 외관
아메리칸 브런치 카페 외관

아메리칸 브런치 카페(또는 에이비씨)는 안국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1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



사람이 많이 다니는 거리가 아니라 약간 골목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골목에 있지만 노란 천막과 귀여운 간판 덕분에 찾기는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골목에 위치한 덕분에 복잡하지 않고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아메리칸 브런치 카페 테라스
테라스 창가 자리


날이 좋을 때는 가게 앞 테라스와 창가자리에서 식사를 즐기기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아메리칸브런치 카페 내부
출처 : @american.brunch.cafe


테라스 창가석 자리 이외에도 내부에 좌석이 있습니다. 4인석 3개 2인석 2개정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바 자리도 있기 때문에 혼밥을 즐기기에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2. 메뉴

메뉴
아메리칸 브런치 카페 메뉴


아메리칸 브런치 카페에는 팬케이크, 프렌치 토스트, 샌드위치, 샐러드, 오믈렛 등 여러 브런치 메뉴들이 있습니다.

워낙 메뉴가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행이 4명이었기에 종류별로 다양하게 주문했습니다.

치킨 에그 팬케이크, 토마토 오믈렛, 콥샐러드, 몬테크리스토 4개의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Meat&Egg With Pancakes
Chicken & Egg with Pancakes


치킨 에그 팬케이크(Chicken & Egg with Pancakes, 14,000원)입니다. 팬케이크 3장과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메이플 시럽 한 통이 함께 제공됐습니다. 덕분에 메이플 시럽을 아쉽지 않게 뿌려먹을 수 있었습니다. 많이 달지 않아서 더 맛있었습니다.

같이 나온 수비드한 닭가슴살 같았습니다. 너무 촉촉하고 맛있었습니다.

달걀 익힘 정도(scrambled soft, scrambled hard, over easy, over medium, over hard, sunny sideup) 선택이 가능했고 저희는 완숙으로 부탁드렸습니다.

Tomato Omelet


토마토 오믈렛(Tomato Omelet, 15,000원)입니다. 토마토 소스가 올라간 오믈렛과 샐러드, 감자구이, 프렌치 토스트 구성의 브런치 메뉴였습니다.

오믈렛은 버섯, 치즈, 양파 등이 들어가 있었고 완전 부드럽고 촉촉했습니다. 알감자도 엄청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cobb salad
Cobb Salad


콥 샐러드(Cobb Salad, 15,000원)입니다. 콘옥수수, 올리브, 닭고기, 베이컨, 계란, 아보카도, 야채 등으로 구성된 콥 샐러드였습니다. 드레싱도 맛있고 재료들도 신선했습니다. 다른 브런치 메뉴들과 같이 먹기 좋았습니다.

Monte Cristo
Monte Cristo


몬테크리스토(Monte Cristo, 16,000원)입니다. 몬테크리스토는 샌드위치에 튀김옷을 입혀 팬에 굽거나 튀겨만든 샌드위치 요리입니다.

계란,햄, 딸기잼이 들어가 있어서 너무 맛있고 딘짠단짠했습니다.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같이 나온 감자튀김도 완전 겉바속촉이고 엄청 고소했습니다.

아메리칸 브런치 카페 브런치
아메리칸 브런치 카페 브런치 메뉴들


메뉴 4개를 두기엔 테이블이 약간 작았습니다. 팬케이크를 나눠 담고 나머지 메뉴들과 함께 즐겼습니다.

여자 4명에서 브런치 메뉴 4개 주문해서 완전 배부르게 먹고 왔습니다. 모든 메뉴가 다 맛있었습니다.


3. 후기


샐러드, 샌드위치, 팬케이크 메뉴 모두 다 너무 알차고 맛있었습니다. 안국역 골목 안쪽에 있어서 이런 맛있고 예쁜가게를 더 일찍 알지 못한게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재방문의사 완전 있습니다. 넓은 창과 오픈된 듯한 분위기 덕분에 햇살 좋은 날에 자주 생각날 것 같습니다. 분위기도 아득하고 너무 좋고 브런치 메뉴들도 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안국역 예쁜 브런치 카페나 식당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그럼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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