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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Kota Kinabalu

인천공항 Matina 마티나 라운지 이용 & 면세점 픽업 후기

by 예곰 2023.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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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곰입니다. 코타키나발루 가기 전에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서편 마티나 라운지와 면세점을 이용했습니다. 면세점 물품 픽업 후 라운지 이용 후기를 작성해보려 합니다. 
 
 

인천공항 마티나 라운지 & 면세점 이용후기 


 
1. 기본정보

walker hill
Matina Lounge

 

 

 

 
 
 
제1터미널에는 마티나 라운지는 두 곳에 있습니다. 둘 다 4층에 있어서 출국장에서 1층 위로 올라가야 합니다. 동편 11 게이트 쪽,  서편 43편 게이트 쪽에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서편 마티나 라운지였습니다.  43편 게이트 쪽에 면세품 인도장 맞은 편에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입니다. 식음료 서비스 종료시간은 오후 9시 반입니다. 
 
 

인천공항면세점 인도장 안내
서편 면세점 인도장 위치

 

면세품인도장
서편 면세품인도장



저는 롯데 면세점을 이용했고 서편에서만 픽업하면됐습니다. 마티나 라운지가 서편 면세점 인도장 바로 옆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면세점 물품 인도 후 방문하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면세점 상품 픽업하기 위해서는 입구 쪽에 있는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번호표를 뽑으면 됩니다. 웨이팅 없이 바로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2. 라운지 이용 가격 및 할인 정보
 

인천공한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가지고 있는 체크, 신용카드들이 많이 있습니다. 

남편이 라운지 이용 혜택이 있는 플레티넘 현대 카드(현대카드 M2 부스트)와 법인카드가 2개 있어서 저도 같이 이용하려고 했지만 본인만 가능합니다. 민일 제휴 카드가 없어도 비용내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11세 이상은 $39, 10세이하는 $17, 그리고 36개월 미만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남편이 보유하고 있는 카드는 동반 1인도 할인이 되는 카드였습니다. 동반 1인은 35%할인돼서 남편은 무료, 저는 3만 3천 원 정도 하는 금액으로 이용했습니다.

 

라운지 서비스 이용가능한 현대카드는 저희가 사용한 현대 M2 부스트 카드 이 외에도 M 시리즈(M2, M3, M부스트), 그린카드, 핑크카드, 레드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기업용 법인카드가 있습니다. 

 


 
3. 이용후기
 

마티나 라운지 내부1마티나 라운지 내부2
마티나 라운지 내부

 
저는 저녁시간 5시 반쯤 방문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저희가 다 먹고 나올 때인 6시 반쯤에는 웨이팅도 있었습니다. 라운지 내부는 대부분 2인용 테이블로 되어있습니다. 창가 쪽에도 1인 바 자리가 있어서 혼자와도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 같았습니다. 
 

라운지 내부


 한 쪽 벽에는 항공편 스케쥴이 실시간으로 보여지고 있어서 탑승시간이나 위치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비빔밥 라인
비빔밥

 

비빔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재료들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각종 야채부터 고추장, 참기름 그리고 콩자반, 무말랭이, 초석잠 절임 등이 있었습니다. 

 

샐러드

 

믹스샐러드, 청포묵 샐러드, 콘 샐러드, 파스타 샐러드, 단호박 샐러드 등의 각종 샐러드가 있었습니다. 

 

크림파스타 & 고기류

 

볶음밥 & 깐풍기

 

크림파스타와 불고기, 제육같은 고기 메뉴가 있었고 그 옆에는 볶음밥과 깐풍기가 있었습니다. 

 

국 & 짜장

 

그 옆에는 완도 미역국과 짜장이 있었습니다. 

 

분식

 

떡볶이랑 오뎅이 있었습니다. 오뎅은 꼬치를 옆에 빼두고 가져가야합니다.

 

음료 및 커피 

 

각종 탄산 음료와 커피 머신이 있었습니다. 반대쪽 냉장고에는 여러 캔 커피, 캔 음료 등이 있었습니다. 

 

케이크

 

과일, 푸딩

 

귀엽고 맛있었던 디저트입니다. 컵케이크와 파운드 케이크 모두 너무 맛있었습니다. 요거트와 푸딩과 오렌지, 포도, 망고 등 과일이 있었습니다. 

 

 

식빵 & 라면

 
 토스터기와 식빵, 모닝빵과 버터, 잼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그 옆에는 사리곰탕, 오징어짬뽕, 짜빠게티 작은 사이즈의 컴라면도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와인

 

레드와인(돈 시몬 셀렉션 / 뗌프라니요 , Don Simon Seleccion / Tempranillo)과 화이트와인(돈 시몬 셀렉션 / 아이렌Don Simon Seleccion / Airen)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와인 뿐만 아니라 맥주도 무제한으로 이용가능합니다. 

 

와인잔 대신 일반 컵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화이트 와인은 달달함보다 새콤함이 강한 와인이었습니다.  
 
 

마티나 라운지 접시1
마티나 라운지 접시1

 

마티나 라운지 접시2
마티나 라운지 접시2

 

마티나 라운지 접시3
마티나 라운지 접시3

 

 

남편가 야무지게 두 접시 씩(소위 부부라 두접시가 적당합니다.) 먹고 나왔습니다. 마티나 라운지 방문한 덕분에 5시간정도의 비행동안 든든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저가항공들은 따로 기내식이 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공항 라운지를 활용하시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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