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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카페] 서울 근교 동탄 숲을 품은 대형브런치 카페 카페인중리 CAFFEINE JUNG-RI

by 예곰 2023.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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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달입니다. 오늘은 서울 근교 동탄에 숲을 품은 대형 카페인 카페인중리 다녀온 후기 작성해보려 합니다.
 

카페인중리
숲속 뷰의 카페인 중리

 

카페인중리

경기 화성시 풀무골로 127 (☏ : 031-373-3177)

 

1. 기본정보

서울 근교 동탄 중동에 위치한 대형 브런치 카페입니다. 넓은 정원을 품고 있어서 숲뷰로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카페인중리 외관
Caffeine Jung-Ri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브런치 오더 가능 시간은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3시입니다. 디너 및 스낵 오더 가능 시간은 오후 5시부터 7시 반입니다.

오전 일찍부터 방문해 주시는 분들을 위해 해피아워 이벤트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오전 9시 반부터 오전 11시 사이에 브런치 메뉴 및 샐러드 주문 시 아메리카노 또는 사과주스가 2,000원이라고 합니다. 

주차안내
주차안내

 
대형카페인만큼 주차 공간도 넓고 관리가 잘 되어있었습니다. 주차장은 입구 쪽에 야외 주차장과 지하 주차장이 있습니다. 단독 건물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지하주차장이 카페로 바로 이어져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평일의 경우 3시간, 주말의 경우는 2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디너 고객의 경우 2시간 추가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토끼가 반겨주는 입구

 
1층과 2층 그리고 야외 테라스 정원 공간을 이용가능합니다. 화장실의 경우 지하와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정산은 지하주차장 입구에서 가능했습니다.

 

카페인중리 내부
카페인중리 내부

 
카페인중리는 넓은 정원도 매력적이지만 층고가 높은 내부 공간도 매력적입니다. 1층 2층 사이에도 이렇게 예쁜 조형물이 있습니다. 층고가 높아서 답답하지는 않지만 약간의 소리 울림이 있어서 주변 소음이 약간 웅웅웅 하는것 처럼 들렸습니다. 사람이 많은 주말에는 더욱 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카페인중리 토끼들내부바자리
카페인중리 내부 바자리


  정원 쪽은 모두 유리통창으로 되어있습니다. 1층에는 정원으로 바라보고 바 테이블이 있습니다. 정원을 바라보면서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기기에 좋을 것 같았습니다.

 

카페인중리 2층공간
2층 공간


  2층 공간에도 많은 좌석이 있고 넓습니다. 깔끔한 우드톤의 테이블과 의자이며 테이블 간격도 답답하지 않고 여유가 있습니다. 

 

카페인중리 정원
카페인중리 정원

 

푸릇푸릇한 거 보이시나요? 앞에 보이는 돌길로 쭉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파라솔이 쳐져있는 야외 자리가 있었습니다.  뱀이 자주 출몰하니 조심하라는 안내문이 여기저기 붙어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야외 공간은 11세 미만은 입장 금지인 노키즈존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금연입니다.
 

 

카페인중리 테라스
카페인중리 정원 테라스

 
앉아만 있어도 여유가 느껴졌습니다. 햇살을 즐기며 브런치를 즐기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조금 더워서 구경만 하고 쾌적한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2. 메뉴

브런치메뉴
브런치메뉴

 
브런치 메뉴로는 브런치(그릭, 아메리칸, 브리티쉬, 스페니쉬), 샐러드(시저, 연어스테이크, 블랙앵거스), 샌드위치(클럽, 베베큐치킨, 잠봉뵈르), 에그인헬이 있습니다. 메뉴가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카페인중리 음료
음료메뉴


  커피 메뉴뿐만 아니라 주스, 스무디, 밀크티, 티, 에이드 등 음료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은 6,300원으로 가격대는 있지만, 공간이 주는 만족도가 크기에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베이커리1베이커리2
카페인중리 베이커리

 

다양한 브런치 메뉴도 있었지만, 케이크 등 베이커리 메뉴도 많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음료와 병음료, 병맥주까지 있었습니다. 
 

아메리칸 브런치 & 클럽 샌드위치
아메리칸 브런치 & 클럽 샌드위치

 
저는 아메리칸 브런치(19,000원), 클럽 샌드위치(11,0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6,300원), 아이스 라테(7,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아메리칸 브런치
아메리칸브런치

 
 아메리칸 브런치입니다. 팬케이크, 바나나븨릴레, 과일(수박, 청포도, 파인애플 등), 스크램블에그와 구운 베이컨, 브로콜리, 감자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팬케이크는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생크림과 메이플 시럽이 같이 나와서 같이 먹으면 됩니다.

 

클럽샌드위치

 

클럽샌드위치입니다. 귀엽게 방울토마토 3쪽이 함께 나왔습니다. 치아바타빵 안에 닭고기 베이컨, 토마토, 양상추 등 알차게 들어있었습니다. 두 메뉴다 든든하고 너무 너무 맛있었습니다.

 

 

브런치를 너무 맛있었기 때문에 베이커리류도 무조건 맛있겠다 싶어서 나오는 길에 빵을 포장했습니다. 소금빵과 마늘 바게트가 맛있다는 글을 봐서 각각 하나씩 골랐습니다. 우선 마늘바게트가 냄새가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맛은 소금빵이 더 맛있었습니다. 소금빵 진짜 맛있습니다. 
 

 

3. 후기( 별점 : ★★★★★)

분위기도 좋고 브런치나 디저트, 음료 메뉴가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대형 카페 중에 분위기는 예쁘지만 그만큼 맛있지 않은 곳도 많은데 여기는 브런치, 빵, 커피 모두 맛있었습니다. 재방문 의사가 있습니다.  단, 주말에는 분명히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평일에 재방문해보고 싶습니다.  1층 정원이 한눈에 들어오는 2층 테라스 자리도 있다고 합니다. 날씨가 좀 선선해지면 2층 자리에서 여유를 느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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