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역 맛집/카페] 아기자기한 테라스가 있는 브런치 맛집 왓츠업(What's up)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안국역,창경궁 근처 샐러드 포케, 파스타 판매하고 있는 브런치 맛집 왓츠업(what's up) 후기 작성해보려합니다. 저는 매장 방문 후 포케 테이크아웃 포장해서 이용했습니다. 

왓츠업(What's up)

서울 종로구 율고로6길 29 1층

1. 기본 정보

 
안국역 창경궁 근처에 위치한 왓츠업은 샐러드, 포케, 파스타 등 브런치 메뉴를 판매하고 있는 안국역 맛집입니다. 안국역 4번 출구에서 6분 정도 소요됩니다. 매주 토요일은 정기휴무이고, 영업시간은 평일인 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일요일은 오전 11시반 부터 6시 반입니다.  

왓츠업 외부 테라스

 
가게 4인 테이블이 8개 정도 있는데 내부에 3개, 테라스쪽에 5개 정도 있습니다.  테이블에 파라솔이 쳐져 있고 주변에 초록초록한 나무들이 있어서 따스한 요즘 날씨에는 테라스에서 브런치를 즐기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왓츠업 내부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 하면되고 1인 1메뉴 주문해야합니다.  음료 뿐만 아니라 커피 메뉴도 팔고 있었습니다.
 

2. 메뉴

 왓츠업 메뉴는 크게 포케, 파스타, 샐러드, 우동으로 구성됩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기 때문에 여러 메뉴를 함께 즐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름 계절 메뉴로 냉우동과 냉모밀이 있었습니다. 요즘같은 날 따듯한 테라스석에서 냉우동 냉모밀 한그릇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왓츠업 포케 이미지

 
포케의 경우 장어, 참치, 연어, 새우, 불고기, 제육 등 종류가 많이 있었습니다. 포케를 고르신 후 드레싱과 베이스 밥(백미/현미/백미+현미)종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새우포케에 와사비마요 드세싱과 현미 밥을 선택했습니다.

새우포케

 
무피클을 함께 포장해주셨습니다. 새우 양도 적지 않았고 야채도 싱싱하고 양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와사비 마요와 새우 포케의 조합 좋습니다. 가벼운 식사를 하기에 좋은 메뉴였습니다. 가볍다고해서 배가 안 찬 것은 아닙니다. 양은 적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소위 기준으로 한숟갈 정도 남기고 약간 배부른 정도였습니다.)

( + 추가 )

왓츠업 냉우동

최근에 또 방문하게되었고 이번에는 여름 시즌 메뉴인 냉우동(9,900원)을 먹어봤습니다. 우동 양도 많고 야채도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면도 완전 쫀득쫀득하고 너무 맛있습니다.  새우튀김 2개나 포함된 구성인데다가 크고 바삭하고 맛있습니다.

3. 후기( 별점 : ★★★☆☆)

개인적으로 포케를 좋아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만 같은 메뉴를 또 먹고싶을 정도로의 특별함은 없었습니다. 평범한 맛있는 포케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왓츠업에는 포케 말고도 우동이나 파스타 메뉴가 많이 있기때문에 다른 메뉴를 먹어보러 한 번 더 가 볼 생각입니다. 전반적으로 야채들이 신선하고 무난히 맛있는 실패 없을 맛인 것 같습니다. 안국역 근처에서 가벼운 식사를 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한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만 총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