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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쩝박사/맛집

[안국역 맛집] 아기자기한 파스타 & 라자냐 맛집 소온테이블

by 예곰 2023.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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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달입니다.  소온테이블에서 파스타, 라자냐 너무 맛있게 먹고 온 후기 작성해 보겠습니다.
 




1. 기본정보

소온테이블 외관
소온테이블 외관

 
소온테이블은 안국역 1번 출구 근처 윤보선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안국역에서 가게까지 도보로 5분 정도 소요됩니다. 평일 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전 11시 반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하고 라스트오더는 2시 반, 브레이크타임은 3시 반부터 5시입니다. 토요일은 평일과 마감시간은 동일하고 오픈시간(라스트오더, 브레이트타임도 30분씩 늦음)이 30분 늦은 12시입니다. 매주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내부는 넓지는 않았습니다. 내부에 안쪽에는 4인 테이블 3~4개 정도 있었습니다. 미리 예약하고 단체로 와도 괜찮을 것 같은 공간이었습니다. 입구 쪽에 2인 테이블이 4개 정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내부 사진은 못 찍었지만 아기자기하고 아늑한 분위기입니다. 데이트를 하러 온다면 창가 쪽에 앉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평일에도 웨이팅 있는 날이 많다고 해서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습니다. 평일 12시에 방문했고 제가 방문한 날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웨이팅은 따로 없었습니다. 



2. 메뉴

소온테이블 메뉴판
런치 메뉴


저는 평일 런치에 방문했었고 런치메뉴가 따로 있었습니다. 디 메뉴는 런치 메뉴 일부에 스테이크 등의 메인 메뉴가 있었습니다. 런치와 디너메뉴 가격은 동일하고 종류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저와 일행은 총 4명이었고 엔초비 파스타를 가장 기대했었기에 엔초비, 갈릭 오일 파스타(16,000원) 2개와 크림, 치즈 파스타(19,000원), 소온 라자냐(20,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엔초비파스타
엔초비 갈릭 오일 파스타


가장 기대했던 엔초비 갈릭 오일 파스타(Garlic anchovy pasta  with olive oil)는 역시나 너무 맛있었습니다. 엔초비* 특유의 짭짤한 향이 강하지 않고 적당하여 오일 파스타와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파스타 양도 꽤 많고 오일도 넉넉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 엔초비: 지중해나 유럽 근처에서 나는 멸치류의 작은 물고기를 발효시켜 만든 젓갈



크림, 치즈 파스타
크림, 치즈 파스타


의외로 너무 맛있었던 크림, 치즈 파스타(Three kinds of cheese &cream pasta)는 이 날 저의 1등 메뉴였습니다. 꾸덕하고 진한 크림이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파스타 면은 좀 넓은 면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마지막까지 소스를 떠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소온라자냐
소온라자냐


소온 라자냐(special lasagna : cheese, vegetables, meat & tomato sauce)는 소온테이블의 한정 수량의 메뉴입니다. 한정 수량이라고 하니까 왠지 꼭 주문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진한 토마토 베이스에 치즈랑 고기가 넉넉히 들어있었습니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한정 메뉴인 이유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다만, 솔직히 다른 파스타들에 비해서 양은 조금 적게 느껴졌습니다.

소온테이블
소온테이블 런치


햇살이 살포시 들어오는 어느 날 오후에 너무나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세 메뉴의 조합이 아주 좋았습니다. 저녁에 가도 또 다른 느낌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3. 후기

회사 동료분이 엔초비 파스타 극찬을 해서 다녀온 곳이었습니다. 물론 엔초비 파스타뿐만 아니라 크림파스타, 라자냐 모두 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어느 하나 고르기 힘들 정도로 다 맛있었고 양도 적지 않아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이후  재방문 의사 정말 있습니다. 안국 파스타 맛집 또는 라자냐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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