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 카페] 나만알고 싶은 북촌 카페 톤티커피 tonti coffee

안녕하세요 예곰입니다. 안국역 근처에 나만 알고 싶은 카페 톤티커피 다녀온 후기작성해보려합니다. 12월 말에 다녀온 뒤늦은 후기로 참고해서 봐주세요 :)

 

1. 기본정보

안국 톤티커피

톤티 카페는 안국역 근처 골목 안쪽에 위치한 작은 카페입니다. 저는 12월 말에 방문했었는데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로 꾸며져있었습니다.

톤티커피 가는길

 
안국역 2번출구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안쪽 골목에 위치하기 때문에 잘 찾아가야합니다. 노티드와 다운타우너 사이 골목으로 들어가면됩니다.
 

톤티커피 가는길

 

이런 곳에 카페가 있다고 할 때쯤 톤티커피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톤티 커피

 
톤티 커피 영업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입니다.

톤티 커피 _크리스마스 분위기

 
내부가 넓지 않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아늑한 것 같습니다. 따듯한 아이보리 톤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었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크리스마스 시즌이어서 내부에 가랜더 등 귀염뽀짝하게 꾸며져있었습니다.

아늑한 톤티커피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했었는데 은근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골목 카페를 다들 어떻게 알고 오는지 신기했습니다.

점심시간을 살짝 피해서 방문하면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은 곳이었습니다.

2. 메뉴

톤티커피 메뉴

톤티의 대표 메뉴는  톤티베이비(6,000원), 코르타도(5,500원), 비포선셋(6,000원)입니다.

코르타도는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내린 에스프레소에 적은양의 우유를 넣은 메뉴이고, 비포선셋은 일몰 전의 아름다운 색감을 가진 오렌지와 망고가 섞인 톤티의 시그니처 음료입니다.

테이크아웃시 1,000원 할인이 되며 매장 이용시에는 1인1잔이 원칙이라고 합니다. 매장 이용시간은 2시간입니다.

디카페인 또는 오트밀크로 변경시에는 500원 추가금이있다고 합니다.

스콘, 쿠키 등 디저트 메뉴도 있었습니다. 스콘은 4,000원 정도 쿠키는 3,500원 정도였습니다. 스콘이 맛있다는 후기가 많아서 다음 방문시에는 스콘을 먹어볼까합니다.

톤티 원두&드립백

원두랑 드립백도 판매중이었고 원두는 시향해볼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왼쪽부터 말차라떼(6,000원), 카페라떼(5,500원), 아메리카노(5,000원) 입니다.

말차라떼는 비주얼부터 맛이 궁금해지는 메뉴였습니다. 라떼랑 아메리카노 모두 산미가 적고 고소했습니다. 저처럼 산미 적은 커피를 선호하시는 분들은 모두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3. 후기

너무나 아기자기하고 아늑했던 카페였습니다. 그리고 직원분들이 너무나 친절했습니다. 밝게 웃으며 안내해주시는 모습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던 것 같습니다.

코르타도 메뉴가 정말 고숩고 맛있다는 후기가 많아서 다음에 꼭 먹어보고싶은 메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