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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종로3가 카페] 포토스팟 가득한 익선동 핫한 카페 낙원 LAK-WON

by 예곰 2024.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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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곰입니다. 익선동에 기찻길 카페로 유명한 낙원역에 다녀온 후기 작성해보려합니다.

 

 

 

1. 기본정보

카페 낙원

 

익선동 골목에 위치한 낙원역 카페는 한옥 건물과 기찻길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미 많이 알려진 핫플입니다. 익선동 골목에 위치하고 있기에 종로 3가 5호선 근처 4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게 주변에 주차는 어렵습니다. 어쩔수 없이 차를 이용하시는 경우에는 근처 낙원동 악기 상가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차요금은 소형, 승용차의 경우 30분에 3,000원/ 추가 10분당 1,000원입니다. 

 

익선동 카페 낙원역

 

카페 낙원역의 매력은 카페 입구에서부터 눈에 띄는 기찻길입니다. 카페의 포토스팟으로 카페를 이용하는 손님 뿐만아니라 기다리는 사람들 사진찍느라 바빠보였습니다. 여행을 온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카페 내부는 한옥 분위기이고 내부 공간은 그리 넓지 않았습니다. 테이블 간격도 좁은 편이여서 여유롭고 조용한 분위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조금은 불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메뉴

낙원 메뉴판

 

카페 낙원역의 메뉴판입니다. 아메리카노 한 잔에 5,800원이었습니다. 역시 익선동 물가 무시 못합니다.

석탄커피가 낙원만의 메뉴 같았습니다. 여러 커피 메뉴 뿐만아니라 땅콩라떼, 호지라떼, 애플시나몬 라떼 등 라떼 메뉴들이 있고 오미자, 유자 민트 등 여러 차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낙원 디저트

 

기찻길 컨셉에 맞게 케이크 등의 디저트가 레일을 따라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기찻길 컨셉이 확실해보였습니다. 이러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확 끌어서 디저트 맛이 더 궁금했던 것 같습니다. 

저녁 시간대에는 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칵테일, 하이볼 등의 주류 메뉴 뿐만 아니라 스몰디쉬인 Tapas 메뉴(미니 카프레제, 스노우 올리브 나초)도 있었습니다. 

 

낙원역 아메리카노
낙원역 아메리카노

 

저와 일행은 점심을 든든히 먹었기 때문에 디저트는 패스하고 아메리카노 한잔씩 주문하였습니다. 커피는 산미가 강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가볍게 먹기 좋았습니다. 

 

3. 후기

메뉴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포토스팟 등 사진 찍는 재미가 있어 눈과 입이 즐거웠던 공간이었습니다. 디저트 메뉴가 궁금하기도 하고 저녁에는 또 새로운 분위기일 것 같아서 나중에 한 번 더 방문해보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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